제주 여행, 흡연자가 미리 알아야 할 것
제주도는 자연환경 보호와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해 금연구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. 한라산 국립공원, 해수욕장, 관광지 등 주요 명소 대부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여행 전에 흡연구역을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제주공항 흡연구역
제주국제공항에는 총 6개소의 흡연구역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면 비행 전후로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.
국내선 터미널
- 1층 1번 게이트 인근: 좌측 약 150m 이동, 실외 흡연부스
- 1층 5번 게이트 외부: 우측 약 20m, 실외 흡연부스 (가장 접근성 좋음)
- 3층 4번 게이트 건너편: 실외 흡연부스
중요: 국내선 보안검색 통과 후(에어사이드)에는 흡연실이 없습니다. 탑승 전에 반드시 미리 이용하세요.
국제선 터미널
- 2층 21·22번 탑승구 근처: 실내 흡연실 (출국심사 후 에어사이드에 위치)
국제선은 국내선과 달리 보안검색 후에도 흡연실이 있습니다.
주차장·렌터카 구역
- 렌터카하우스 1번 구역 맞은편
- P1주차장 대형주차구역
- P2주차장 보행로
한라산 — 흡연 절대 금지
한라산 국립공원은 전 구역 흡연 절대 금지입니다. 일반 금연구역과 달리 과태료가 훨씬 높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.
- 1차 위반: 60만 원
- 2차 위반: 100만 원
- 3차 위반: 200만 원
2022년 과태료가 대폭 인상되었으며, 실제로 매년 수십 명이 적발되고 있습니다. 성판악·관음사 등 등산로 입구 주차장 밖에서 미리 흡연을 마치고 입산하세요.
해수욕장 — 백사장 금연
제주도 지정 해수욕장 11개소의 백사장 및 유영구역은 모두 금연구역입니다. 이호테우, 협재, 중문, 함덕 등 주요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.
해수욕장 외곽 주차장이나 상가 앞 구역은 금연 적용 범위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으니, 백사장을 벗어나 흡연구역을 찾아 이용하세요.
주요 관광지 흡연 규정
- 성산일출봉: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탐방 구역 전체 금연. 주차장·매표소 외부에서만 흡연 가능
- 중문관광단지: 천제연폭포, 주상절리 등 자연유산 구역은 금연. 리조트·호텔 지정 흡연구역 이용
- 올레길: 전 구간 일괄 금연구역 지정은 아니나, 한라산 구간과 해수욕장 경유 구간은 해당 규정 적용
제주시내 · 서귀포 흡연
제주시내(연동·노형동 등)와 서귀포 시내에는 공공 흡연부스가 거의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. 다만 실내 시설을 제외한 일반 도로변은 별도 금연구역 지정이 아니라면 흡연이 가능합니다.
주의할 곳:
- 학교·병원 주변 50m: 절대 금연구역 (과태료 10만 원)
- 버스정류장 인근: 제주특별자치도 조례에 의해 금연구역
- 동문시장·서귀포매일올레시장: 실내 구역은 금연. 시장 외곽에서 흡연
렌터카 흡연 — 비용 각오해야
제주 렌터카 업체 대부분이 전 차량 금연 정책을 운영합니다. 차량 내 흡연이 적발되면 비용이 상당합니다.
- 실내 클리닝 비용: 약 25만 원
- 패널티: 업체별 최대 30만 원 추가 부과
- 보험 면책 안 됨: 흡연으로 인한 시트·천장 오염은 차량 보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
창문을 열고 피운 경우도 냄새와 재 흔적으로 적발됩니다. 렌터카 이용 중에는 차에서 내려 외부에서 흡연하세요.
제주 과태료 요약
- 일반 금연구역: 10만 원
- 한라산 국립공원: 60만~200만 원 (횟수에 따라 누진)
- 렌터카 차내 흡연: 25만~55만 원 (클리닝+패널티)
제주 여행 전 여기서피움으로 확인하세요
제주도는 금연구역이 넓고 공공 흡연부스가 적어, 미리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. 여기서피움 지도에서 현재 위치 기반으로 제주도 흡연구역을 검색해 편리하게 이용하세요.